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 3-2. (양가 인사 드리기)신랑쪽 첫인사[한우선물/화분선물/전복대장한정식] 첫인사, 남편 쪽 첫인사, 첫인사 선물, 일산 한정식, 전복대장한정식 이번에는 남편쪽 집에 첫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남편은 일산 사람이라 데이트하러 일산에 가끔 가곤 했는데, 부모님을 뵈러 간다니 약간은 긴장되었다. 아무래도 잘 보이고 싶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 남자 쪽 첫인사 방문 후기👨🏻💼♂️ 1. 첫인사 의상(여자) 2. 첫인사 선물(한우/ 스투키 화분) 3. 첫인사 식당(전복대장한정식) 1. 의상 예쁘고 단정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어떤옷을 입으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 🤔🤔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를 주고 싶어서 노란색 트위드 자켓을 골랐다. 안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남색 와이드 슬랙스를 입었다. "첫 만남에 노란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냥 주변분들한테 물어보고 제.. 2024. 3. 19. 3-1. (양가 인사 드리기) 떨리는 첫 방문! _신부쪽 첫인사[한우선물/복순도가/두물길한정식] 첫인사 의상, 첫인사 선물, 한우, 막걸리, 복순도가, 첫인사 식당, 두물길한정식 2년 정도 사귀는 동안 우리는 서로의 집에 방문해 본 적이 없다. 🙂 어떤 분들은 사귀는 동안 집에도 자주 드나들며 집안 분위기를 살피는 것도 좋다고 하셨지만 나는 결혼을 전제한 상태로 부모님을 뵙고 싶었다. 어떤 것이 옳다의 문제는 아니고, 내 성향상 부모님께 소개해준다는 것의 의미를 좀 무겁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연애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았던 집안 분위기 때문에 그럴 수 도 있었을 거 같다. 그래서 가끔은 사귀는 상대의 집에 방문해서 가볍게 식사도 하는 친구들이 신기하기도, 부럽기도 했다. 무튼 이러한 이유로 결혼을 마음먹고 나서야 각자 부모님께 서로를 소개해 주고 싶다고 했다.🙈 남편의 부모님은 연애사실을 알고 계셔서.. 2024. 3. 17. 2-3. (겨울스냅) 겨울촬영 당일!! _최최종[희워니의 메이크업/예온담 한복/마가렛스냅/영월 만항재] 겨울스냅 촬영, 웨딩스냅 촬영, 야외 한복 촬영, 희워니의 메이크업, 영월 만항재 2024.1.25.(목) 겨울 스냅 촬영 장소를 만항재로 바꾸다보니 일정이 많이 빠듯해졌다. 섶다리보다 먼 곳이기 때문에 당일 아침, 좀 더 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해야 했다. 전날 제천에서 숙박을 하고 예약해둔 메이크업집으로 이동했다. 한복을 제천에서 빌리다보니 메이크업도 제천에 있는 업체로 예약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당일 아침 메이크업 받고 → 한복입고 → 촬영장소로 출발! 하는 동선이 효율적일거 같았기 때문이다. 돈 주고 받는 메이크업이 처음이라, 비싼가격에 놀라기도 하고 그냥 내가 해버릴까도 고민했지만 나는 평소에 화장을 잘안해서 화장품을 새로 사는데 돈이 더 들 거 같았다.💄 그리고 내 똥손을💩 믿을 수가 .. 2024. 3. 13. 2-2. (겨울스냅) 겨울 스냅 장소 정하기! - 영월 겨울 명소[만항재/판운리 섶다리] 영월 섶다리, 판운리 섶다리, 영월 만항재, 만항재 쉼터 내가 생각한 '사계절 웨딩 스냅 - 겨울❄' 편의 장소는 영월 판운리 섶다리였다. 영월에서도 주천면에 위치해 있는 섶다리는 눈이 오면 정말 예쁜 곳이다. '섶다리'는 섶나무를 엮어서 만든 나무를 말하는데 여기서 '섶나무'는 땔감으로 쓰기에 적당한 얇은 나무들을 일컫는다고 한다. 영월의 주천강을 가로지르는 섶다리는 먼저 기둥이 되는 나무를 세우고, 소나무 가지로 길을 만들어 그위에 잔디를 깔아 만든다.🌲 섶다리는 장마철에 무너지기 때문에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월 판운리 섶다리 주소: 강원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489-1 (*맞은편 카페 '브리즈' 검색 후 와도 됨) 주차: 공용주차장 있음(무료) 남편과 내가 영월에서 근무할 때, 예쁘게 .. 2024. 3. 12.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